📑 목차
중고거래 상대가 보낸 “안전결제” 링크에서 돈을 보냈는데 인증비·보증금·환불 수수료를 다시 요구한다면 추가 송금을 멈추고, 공식 거래 앱의 실제 주문내역부터 확인하세요. 링크 화면에 결제 완료라고 적혀 있어도 정상 거래가 생성됐다는 증거는 아닙니다. 이미 피해를 입었다면 대화·가짜 결제 주소·송금내역을 보존하고 은행과 경찰에 각각 필요한 조치를 문의해야 합니다.

지금 먼저 할 일
- 상대가 준 링크로 다시 로그인하거나 추가 입금하지 않습니다.
- 직접 연 공식 앱에서 주문번호·거래내역의 존재를 확인합니다.
- 대화 전체, 판매글, 링크 주소, 이체내역을 삭제 전에 보관합니다.
- ECRM 온라인 작성만으로 모든 신고 절차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글이 다루는 상황
판매자가 보낸 가짜 안전결제 페이지나 고객센터를 믿고 송금한 사칭·피싱 피해를 다룹니다. 정상 주문의 단순 배송 지연이나 환불 협의가 모두 형사사기인 것은 아닙니다. 긴급한 범죄 피해는 112, 경찰 민원 상담은 182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1. 환불을 위한 추가 입금 요구부터 멈추세요
“계좌 인증이 틀렸으니 같은 금액을 한 번 더 보내라”, “환불하려면 보증금을 넣어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때 상대의 설명을 따라 결제 횟수를 늘리지 말고, 자신이 보낸 금액과 실제 주문내역을 따로 대조해야 합니다. 아래는 사기를 확정하는 판정표가 아니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확인 순서입니다.
| 현재 상황 | 먼저 취할 조치 |
|---|---|
| 아직 결제 전 | 외부 링크를 닫고 공식 앱의 거래 절차로만 확인 |
| 계좌이체를 이미 함 | 출금 은행에 사기 의심 송금 사실을 알리고 가능한 대응 문의 |
| 카드정보를 입력함 | 카드사 공식 창구에 정보 노출 사실과 승인내역을 알려 차단 필요 여부 확인 |
| 비밀번호 입력·앱 설치까지 함 | 금전 신고와 별도로 계정·기기 보호 조치 진행 |
은행에 연락할 때는 “중고거래 중 안전결제를 사칭한 링크에서 송금했다”는 경위를 정확히 말하세요. 거래 유형에 따라 적용 절차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모든 중고거래 피해가 자동 지급정지·즉시 환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했거나 앱을 설치했다면 스미싱 링크를 눌렀을 때 대응 순서에서 노출 단계별 추가 조치를 확인하세요.
2. 증거는 캡처 여러 장보다 “앞뒤가 이어지게” 준비합니다
경찰청 ECRM 안내는 신분증, 이체내역서, 메신저 대화 등 증빙자료를 준비하도록 안내합니다. 사칭 피해에서는 상대가 어떤 말로 링크를 보내고 입금을 요구했는지 이어서 볼 수 있는 자료가 특히 중요합니다.
- 판매글: 상품명·가격·판매자 계정·게시물 주소가 보이도록 보관합니다.
- 대화: 거래 시작, 외부 링크 전달, 입금 요구, 추가 입금 요구가 시간순으로 연결되게 저장합니다.
- 가짜 페이지: 이미 확보한 화면과 주소를 보존하되 증거를 더 만들려고 다시 로그인하거나 결제하지 않습니다.
- 금전 내역: 송금일시·금액·받는 계좌가 확인되는 거래내역을 준비합니다.
- 피해 합계: 여러 번 보냈다면 각 금액을 따로 적고 반환받은 금액이 있는지도 구분합니다.
신고 설명을 쓰는 짧은 틀
① 어느 앱에서 무엇을 거래하려 했는지 → ② 상대가 어떤 링크·안내를 보냈는지 → ③ 언제 어디로 얼마를 보냈는지 → ④ 무엇을 근거로 사칭을 의심하는지 → ⑤ 지금까지 취한 조치 순서로 적으세요. 추측과 직접 확인한 사실은 구분합니다.계좌번호나 상대의 신분증 사진을 공개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은 피하세요. 전달받은 신분증이 도용된 자료일 수도 있고, 공개 폭로가 신고에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원본 자료는 경찰·은행·플랫폼의 정식 접수 창구에 제출합니다.
3. ECRM 접수 뒤 경찰서 방문 여부까지 확인하세요
- 경찰청 ECRM에 직접 접속해 신고 절차와 유의사항을 읽고 본인 인증을 진행합니다.
- 피해 내용과 증빙자료를 입력합니다. 가짜 결제 페이지의 표시명과 실제 송금받은 계좌 명의가 다르다면 따로 적습니다.
- 접수 후 신고내역과 다음 안내를 확인하고 접수번호를 보관합니다. 경찰서 방문을 안내받았다면 신분증과 원본 자료를 준비합니다.
- 이후 연락·추가 입금 요구·부분 반환 등이 생기면 기존 사건에 추가할 자료인지 담당 창구에 문의합니다.
ECRM 사건처리 절차의 기본 흐름은 온라인 접수 → 경찰서 방문 → 조사 → 종결입니다. 다수 피해 사건 중 이미 확인된 사건 등은 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본인이 방문 생략 대상인지 확인 없이 절차가 끝났다고 판단하지 마세요. 온라인 신고는 직접 피해자 기준이며 가족 등 대리인은 별도 방문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4. 플랫폼 신고와 피해금 회수는 별도로 확인합니다
판매자 계정과 가짜 링크를 해당 거래 플랫폼에도 신고하고 신고번호를 저장하세요. 플랫폼 신고는 계정·게시물 확인에, 은행 문의는 금융거래 확인에, 경찰 신고는 범죄 수사에 각각 목적이 있습니다. 어느 한 곳에 신고했다고 다른 기관의 절차까지 자동으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사가 시작돼도 피해금이 즉시 돌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경찰청의 피해자 구제 제도 안내에는 형사재판에서 신청하는 배상명령 등이 설명돼 있습니다. 사건이 재판으로 진행되는지, 해당 절차의 대상·신청 시기가 맞는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하며, 이 글만으로 회수 가능성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판매자가 “지금 환불 중이니 신고를 취소하라”고 하면요?
메시지만 믿고 자료를 지우지 마세요. 실제 입금 여부와 남은 피해액을 확인하고, 이미 접수한 사건이 있다면 담당자에게 상황을 알려 이후 절차를 안내받으세요.
Q. 가짜 링크가 삭제돼 열리지 않는데 신고할 수 있나요?
남아 있는 주소, 대화, 송금내역과 캡처를 정리하세요. 삭제됐다는 사실도 함께 설명하고, 자료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더라도 경찰에 필요한 증빙을 문의할 수 있습니다.
Q. 물건이 늦게 오는 것만으로 사기 신고를 하면 되나요?
단순 배송 지연·환불 분쟁과 처음부터 속여 돈을 받은 사기는 구분해야 합니다. 공식 주문 존재 여부, 사칭 페이지, 허위 안내 등 확인된 사실을 제시하고 접수 대상 여부를 상담하세요.
Q. 피해금을 찾아 준다는 사람에게 수수료를 먼저 줘도 되나요?
비공식 회수 대행을 믿고 선입금하거나 인증정보를 넘기지 마세요. 경찰 신고번호와 은행 접수내역을 기준으로 정식 창구에서 후속 절차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하세요
추가 송금 중단 → 증거 보존 → 은행·경찰 접수 → 다음 절차 확인까지 이어가세요. 신고 버튼을 누른 사실보다 접수번호와 후속 안내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